버터롤의아카이브

너무 오래앉아있거나 활동량이 부족하면 어김없이 허리통증이 찾아온다. 처음엔 허리가 조금 뻐근한정도 하루이틀 갈수록 앉아있기 불편하고 일어날때마다 척추에 추를 달아놓은것처럼 엄청 당기는 느낌이 난다. 통증을 더이상 참고있기가 힘들어서 한의원에 들려서 물리치료도 받고 침도 맞았는데 처음 간 한의원이라 그런지 침도 좀 아프게 놓는것 같고 , 종아리까지 놔준다;; 침 놓고 따뜻하게 해주는거?(적외선?) 까지 해주는데 이거 하는데 이렇게 아팠나 싶을정도로 부왕부왕 했다. 그래서 다급하게 선생님!! 부르고 강도 약하게 해달라고.. 그러고 나서 사출도 했는데 하루이틀 지나도 차도가 아주조금 있길래 조심조심하고 다녔는데 삼일째되니까 통증이 거의 없어졌다.. 항상 허리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자격증 시험 본다고..

21년 11월 9일 쯤 이번에 또 앙 다물면 크라운 이가 욱신욱신 통증이 또 생겼다. 딱히 스트레스 받거나.감기 걸리거나 하는게 없는데 왜 또 누르면 아프고..건들면 아프고 이런건지 신경성인가.. 아무래도 또 충치가 생겼나 싶어 다음날 예약하지 않았지만 미리 치과에 전화해서 진료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방문했다. 갔더니 크라운 이 씌운거는 엑스레이로 볼 수 없고 잇몸 밖으로는 염증도 없고 뿌리도 괜찮고 전에 들었던 똑같은 말만 듣고 혹시 비염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까 감기약과 항생제,진통제를 처방해주셨다. 한 3일 끊지 말고 계속 먹으라는 약사님의 말에 감기 걸리지도 않은 나는 열심히 약을 먹었다. 이제 또 통증이 사라졌길래.. 재신경치료 안하고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는걸로.. 아 미취겠다 이 크라운 씌운..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허리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그게 대학교때 한번 허리통증을 크게 느끼고 쓰러진 이후부터 애기 낳고나서 또 한번 허리숙이고 난뒤 쓰러진후 119에 실려가서 병원입원했던적이 있을정도로 간헐적으로 허리가 아프다. . 그래서 평생 운동해야하는 인생... 그리고 허리가 아플까봐 항상 전전긍긍해야하는 상태라 재채기 한번하는것도 무섭다.. 한동안은 허리가 안아프다가 갑자기 앉았다 일어날때 묵직한 허리통증이 느껴졌는데 아무리 뜨거운 찜질을 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거다.. 그래서 물리치료를 받아봤지만 호전되지 않았고, 그 다음날 재채기를 크게 했더니 왼쪽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지리릿한 통증이 느껴지고 제대로 걷기 힘든 통증이 생겨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찜질도 했다. 내가 ..

2주전부터 아팠던 치아가 진통제를 먹고 다니 통증이 없어졌다.. 일단 다른 치과를 예약해놓은 상태라서 다른 치과를 한번 가보았다. 거기는 광고도 많이하고(카페글이나 블로그글을 많이 싸놓았다), 미세현미경도 있고 보존의도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치과도 고급지고 안내하는 사람들도 친절하시고 환자들마다 진료실이 있었고 엑스레이를 티비로 크게 보여줬다. 뜨거운것에 반응하는지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걸로 보아 여기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했다. 러버댐을 사용해서 크라운한 치아, 크라운옆의 치아 2개를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커피만큼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반응이 없었다. 잉. . 원래 찌릿할정도로 아파야하는데 왜 안아프지? 진통제 효과가 오래가나... 무튼 바로 재신경치료를 해라마라 할수가 없으니 고민해보고 연락달라고 했다..

2020.1월 초에 잘못 본뜬 크라운 때문에 충치가 생겨 크라운 제거하고 충치치료를 한뒤 (신경치료 아니고 충치만 제거함) 크라운을 씌웠다 난 그때까지만 해도 이제 뜨거운 음식에 대한 통증이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다. 진짜 이걸로 더이상 크라운 뜯고 다시 치료할일 없겠지 하고 안심했는데 3.4개월뒤 다시 통증이 시작됐다. 충치치료하고 크라운 다시 씌운 치과에 가서 뜨거운 음식에 대한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고 계속 그러면 다른 쪽 이로 씹으라는 거다 ㅋㅋ..... (잉.??? 그것밖에 해결책이 없는건가 싶었다) 난 의사니까 나보다 더 잘 알겠지 하며 한동안 뜨거운음식은 왼쪽으로 씹고 크라운 한 치아가 있는 오른쪽은 차가운 음식으로 씹었다. 항상 음식을 먹을때 어느쪽으로 먹어야 할지 계산..

2016년 11월 경 당시에 출산하고 나서 수유기간이 거의 끝난 후 맥주를 혼자 마시다가 다음날 일어났는데 치아가 우지끈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나더니 바람이 치아 사이에 스치기만 해도 엄청 시리고 아픈느낌이 들었다. 너무 아프니 급한 마음에 바로 동네치과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신경치료를 3.4개 해야한다고 했다.. 아픈 이는 1개인데 왜 신경치료를 3 4개씩이나 하지? 했다. (나중에 여러치과를 다녀보니 이 치과가 과잉진료를 했구나 싶었다) 일단 아픈 이 부터 치료하자고 해서 신경치료를 받았고 신경치료를 끝낸 뒤 크라운을 씌웠다. 2017년 9월경~2018년 10월경 크라운을 씌웠을때가 2017년 1월 경이였는데 한 6개월 정도 지나니 뜨거운것만 먹었다 하면 크라운 한 치아가 부왕부왕한 느낌이 들었다.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