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일상/21-23 장바구니

2023.12월 장바구니

버터롤 2024. 1. 10. 14:48
728x90
320x100

이번 12월 장바구니는 약 11만원 정도하는데 

하나하나 담을때마다 물가 오른게 실감되서, 얼마 안담은것 같은데도 너무 금액이 확 올랐다. 

지금 한달도 안됐는데, 실속있게 장을 안봐서 그런가 벌써 냉장고가 텅텅이다.. 

냉장고 파먹기 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또 장을 봐야할 판이다.. ㄷㄷ

크라운 크로플 1,980원

 

이번에 마트에 가보니 새로운 과자가 등장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다. 

크로플은 베이커리로 먹으나 과자로 먹으나 맛있쥬 

오리온 마리 비스킷 2,880원

 

작은 상자에 들어 있는 마리 비스킷을 먹어보고 나서 내 최애 과자가 되버린 마리비스킷 

겹겹이 바스라 지는 식감에 홍차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티 비스켓이다. 

생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 아주 맛있다!

농심신라면 120g*5개 3,900원

 

남편이 먹는다고 신라면 5봉 구입 

나는 한봉도 못먹었다고 한다.. (또르르)

노브랜드 제로콜라 1L 980원*2개
감자칩 샤워크림 1,480원

 

남편곰 취향 픽 제로콜라와 샤워크림 

노브랜드 과자도 꽤 잘나와서 은근 프링글스 뺨치게 맛있다. 

샤워크림 어니언도 짭짤하니 계속 손이 가는 과자 
 

 

유러피언가든 샐러드 2,380원
양상추 1,480원
적상추 1,180원

 
 샐러드는 좀 비싸서 꼭 세일할때만 사게 된다. 근데 세일하는것은 유통기한이 짧아서 빨리 먹어치워야한다. 

상추도 좀 시들어서 그런지 세일했나보다. 어차피 당일 소진할거라 세일하는거 골랐다.

 

굿모닝 굿밀크1L 3,780원
유기농 크림치즈 포션 4,900원
국산 콩두부 300g*2입 3,280원

 

우유 하나는 그냥 먹고, 하나는 요거트 해먹을 용으로 구입 

집에 요거트 메이커가 있으니 우유 1L에 요거트 스타터 넣고 요거트 메이커에 방치(?)해두면 요거트가 그냥 만들어진다. 

(완전 간편!!)

INALPI  크림치즈는 와인이랑 곁들여먹으려고 샀는데 굉장히 짭잘하고 맛있다.

파스타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는것 같다. 

칠레산 체리 500g 8,880원
방울토마토 600g 4,780원

 

체리는 비싸서 맛있는걸 알면서도 잘 못사먹었는데 1만원 안짝이라서 오랜만에 사먹어봤다. 

항상 체리는 통조림에 있는것만 먹어봐서 맛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체리는 과즙 퐝퐝 하는 느낌이라 진짜 맛있다. 

마치 훈제연어와 생연어의 맛 차이랄까.. 

 

방울토마토는 생각보다 단맛이 적어서 그냥그저 그렇게 먹었다. 

노브랜드 바삭한치킨봉 10,980원
노브랜드 치킨너겟 7,280원
치자통단무지500g 2,770원

 
 애기 먹으라고 치킨봉을 샀는데  시즈닝이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 아니였다. 

약간 매콤하게 염지시킨 듯한 느낌, 에프에 돌릴때는 그냥 돌리면 튀김옷이 맛없게 나오니.. 기름을 살짝 묻혀서 

에프에 돌려야 먹음직 스럽게 나오는 듯하다. 

노브랜드 치킨너겟은 저번달에도 잘 먹어서 이번에도 똑같은 제품으로 구입.

또띠아칩 스파이시 1,580원
또띠아칩 치즈 1,580원
오뚜기 찹쌀 떡볶이 믹스 2,980원
노브랜드떡볶이 2,980원

 
 저번에도 또띠아칩 맛나게 먹어서 그런가, 이번에도 똑같이 스파이시 맛과 치즈맛 2통 구입했다. 

노브랜드 로제떡볶이 실패한 뒤로 이번엔 오리지널 떡볶이를 구입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호떡믹스가 생각났는지 남편곰이 살포시 카트에 넣어놨던 제품 

 

노브랜드 냉동 삼겹살 11,980원

 

냉동삼겹살도 오랜만에 카트에 넣어 구매해봤다. 얇은 고기라서, 고추장볶음해먹기도 좋고, 그냥 구워서 쌈싸먹기에도 좋다. 근데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약간 고기 잡내가 느껴질 수도 있을것 같다.

숙주 넣고 간장돼지볶음 해먹기도 좋고, 얇은 대패고기라 이런저런 조리법으로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제품.

 

 

느린마을 막걸리 2,880원
펜폴즈 클럽 포트 30,000원
도스코파스 레드블렌드 4,900원

 

내가 막걸리 중에 제일 좋아하는 느린마을 막걸리, 이건 톡쏘는 맛도 없으면서 달달하니 맛있다. 

먹고 머리아픈 일도 없고, 꽤 괜찮은 막걸리 

느린마을 버전별로 더 높은가격의 막걸리도 있었는데, 막걸리가 왜케 프리미엄 가격이야 하고 덜덜 떨면서 차마 그 느린마을 막걸리 제품은 선뜻 손이 안갔다.

이번에 좀 고가의 와인을 구매했다. 직원 분의 추천으로 펜폴즈 클럽포트.. 이거 3만원인데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와인은

5만원짜리라서 고민 좀 하다가 .3만원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5만원 짜리 구입해보기로.. 

 

2병을 고르고 싶었는데 1병을 이미 비싼가격을 주고 구입해서, 제일 싼 도스코파스 와인을 구매했다.

마셔보니 그냥 쌉사름하고 깔끔한맛, 딱.. 뱅쇼만드는데 좋을것 같은 저렴이 와인 

 

 

12월 장바구니 끝~

장바구니 포스팅은 23년도에서 끝내는걸로. 

그동안 카트에 어떤 제품을 넣었는지 패턴이 파악이 되었다. 

다음에는 좀 더 다채롭고, 구성지게 장바구니를 담아봐야겠다.

 

728x90
320x100

'자잘한일상 > 21-23 장바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1월 장바구니  (1) 2024.01.09
2023.10월 장바구니  (1) 2023.11.06
2023.09월 장바구니  (0) 2023.11.06
2023.08월 장바구니  (1) 2023.11.05
2023.07월 장바구니  (0) 202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