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월 장바구니

맑은물에 하얀숙주 500g 1,800원
양상추(봉) 3,80*2ea =7,960원

이번에 대패삼겹살 같이 구매하면서 돼지고기간장숙주볶음 해먹으면 맛있을것 같아 숙주를 구매했다. 
숙주는 하루이틀 안에 안먹으면 금방 부패해서 그런지, 잘 사먹지 않는 나물인데 
당일로 바로 요리하는걸 추천한다. 
나의 주식은 샐러드이기때문에 매달 사먹는 상품 중 하나인 양상추 
양상추 없인 몬산다. 몬살어~
예전엔 양배추 사서 먹었는데 이젠 양상추가 더 부드러운 식감이라 양상추를 선호하는 편

적상추 4,480원 
맛있는행복치자 통단무지 4,050원

 
샐러드에도 넣어먹고, 고기랑 쌈싸먹어도 맛있는 상추 
적상추라고 되어있는데 청상추 비스무리한 색감이다. 
통단무지는 라면에 곁들여먹어도 맛있고, 볶음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반찬이다.

피코크 치킨너겟 500+1 8,980원
노브랜드 갈비만두 5,980원
노브랜드 미니등심돈까스 5,980원
쉐프드 떡갈비 6,980원

 
역시나 빠지지 않는 치킨너겟 피코크는 좀 더 건강한 느낌의 상품이미지 인것 같다. 
노브랜드 와 같이 동등하게 이마트 pb상품이긴 한데 뭔가 노브랜드 보다 상위 브랜드 느낌?
원래 일반 만두만 사먹다가 갈비만두 사먹는건 처음인데 남편이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사먹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만두피가 딱딱해져서 만두의 맛을 100% 느낄 수 없는듯.. 
아마 쪄먹어야 더 맛있는 만두인것 같다. 

노브랜드 냉동 닭가슴살 7,980원
노브랜드 냉동삼겹살바로구이 11,980원

 
닭가슴살 샐러드 주식으로 간간이 잘 해먹고 있지만, 8월달에 산건데 아직도 잘 먹고 있다. 
내가 너무 닭가슴살에 소홀한걸수도... 
무튼 가성비 갑이 노브랜드 닭가슴살 
냉동 돈삼겹살은 양이 많아보이지만 이틀이면 순삭하는 상품 
원래 초반에는 9900원으로 진짜 가성비 있게 나왔는데 가격을 살짝 올려서 슬프다.

푸짐하고 맛있는 두부 2,200원
보리먹인돼지뒷다짐육 7,940원
올품 닭볶음탕용 800g 6,380원

 
두부가격2천원대 실화냐..
이렇게 가격이 착한데 맛도 있단말이예여.. 
이번 장바구니에도 담겨있는 닭볶음탕 ㅎㅎ 이걸로 로제스파게티 소스 넣어서 로제찜닭 만들어먹었다.
거기에 당면도 넣어먹으니 두찜에서 시켜먹을 필요가 없음.
닭볶음탕용도 5천원대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가격을 슬금슬금 올리고,더이상 안내림..
 

 

참조기(해동)팩 7,400원

 
조기 크기도 작은데 가격이 좀 비싼듯한 느낌이드네 
그래도 생선잘먹는 애기한테 먹이기엔 괜찮아서 구매했다.

갓밀크 1L 1,990원*2개=3,800원

 
이름대로 갓 밀크인 그 잡채 우유.. 
1개는 요거트 파우더 넣고 요거트 메이커로 플레인  요거트 해먹고 
나머지 우유는 그냥 먹었다. 
우유 좋아해서 많이 사먹고 싶은데 그냥 마트에서 사면 너무 비싸다. ㅜ

라황샹 중경식 마라탕면 1,980원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1,980원

 
중국 브랜드에서 나온 컵라면 같은데 둘다 맛있다. 
마라탕면은 진짜 얼큰하고 해장용으로 먹으면 딱일것 같은 느낌에 뜨끈한 매콤한 라면이고 
탄탄면은 약간 고소한 땅콩소스가 들어간 매콤한 라면이다. 
마라탕면이 좀 더 기름지고 얼큰한 맛이다. 

비비고 오리지널 떡볶이 360  4,480원

 
주말에 간단하게 만들어서 남편이랑 먹었는데 진짜 달짝찌근하고. 
그냥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였다. 
꽤 맛있었음 여기에 튀김이랑 같이 곁들여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생각했던 떡볶이

노브랜드 딸기담은 요거트 2,580원

 
딸기 좋아하는 나로써는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로 진열되어있길래 냉큼 가지고 온 요거트 
이것도 가성비 템이라 아주 맛나게 먹었다.
딸기가 가득가득 , 맛있어서 아껴먹음.ㅎ

올리브 짜파게티 4,880원
오곡 코코볼 570g 1+1 6,480원

 
파김치랑 곁들여먹으면 최고 맛있는 올리브 짜파게티  안사올수 없쥐..
코코볼은 1+1라 구매했다. 
근데 코코볼 먹이고 열심히 매일 양치 시켰는데도, 이상하게 코코볼이 치아 사이에 껴있길래 
이상하게 여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충치가 생겨버렸다. 
아 ... 그 다음부턴 코코볼을 안샀다고 한다.

연어국수 11,000원

 
내가 좋아하는 연어가 국수형태로 길게 나와서 신기했다. 
가격이 1만원 넘길래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사기로 결정
난 연어를 거부할 수 없다.. ㅜ 저 자태를 어찌 거부하리 넘 맛있다. 기름지고 녹진하고. 
그냥 간장에 버물버물해서 호로록 먹었다. 넘 맛있었다.
 

후레시콘샐러드 3,740원
락티마 올리브 치즈  4,000원

 내가 샐러드 류를 좋아하는데
마침 콘샐러드가 세일하고 있어서
남편이 카트에 담아줬다 ㅋ

락티마 올리브 치즈는 가성비로
와인이랑 같이 곁들여먹을거
그냥 싼거 있길래 구매한건데
왠걸..너무 맛있다.
짭조롬하고 간간이 씹히는 올리브 치즈 조합 무슨일이야 와인 한잔이 아니라
한병 가능할 정도로 술술 들어갈 맛..
미쳤다리..다음에 또 이마트가게되면
하나 더 사와야지


요번 장바구니는 간단하게 산것 같은데도 
좀 금액이 나와서 아쉬웠다... 뭘 샀는데 금방 소진되서 냉장고가 텅텅비는 마법.. 
물가야 제발 내려가라 ㅜ